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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50줄 이상 되는 클래스와 파일이 10개 이상인 패키지는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50줄 이상의 클래스는 보통 한 가지 일 이상을 하는 것이며, 따라서 코드의 이해와 재사용을 점점 더 어렵게 끌고 간다. 50줄짜리 클래스는 스크롤 하지 않고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는 부가적인 혜택도 있으며 한눈에 파악하기도 쉽다.

클래스를 작게 작성할 때 난감한 경우는 같이 있어야 말이 되는 동작의 묶음이 있을 때다. 이는 패키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래스가 점점 작아지고 하는 일이 줄어들며 패키지 크기를 제한함에 따라 패키지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인 연관 클래스들의 집합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패키지도 클래스처럼 응집력 있고 단일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패키지를 작게 유지하면 패키지 자체가 진정한 정체성을 지니게 된다.


나도 실무를 하면서 느꼈던 것이,, 몇 천 줄 넘어가는 소스 코드들은 정말 이해하기도 어렵고,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새로운 비즈니스 로직을 개발할 때,, 기존 로직을 사용하기 보단 그냥 새로 복붙해서 만들어서 개발하게 되기 쉽다.. 또한 인수인계 받을 때도, 인수인계 할 때도 정말 난감하다. 

이 로직은 사용하는 로직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고, 괜히 리팩토링한다고 건들였다가 큰일 날 수 있다. 애초에 그렇게 소스가 방대해지기 전에 이런 규칙을 따라서 작게 쪼개려고 노력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 

 

[참고 및 출처]

developerfarm.wordpress.com/2012/01/31/object_calisthenics_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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